[꿘뉴] 물처럼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
부트텐트 | 2026년 2월 25일
![[꿘뉴] 물처럼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_next/image?url=https%3A%2F%2Fcdn.sayun.studio%2Fboottent%2Fimages%2Fassets%2F%2Fphoto%2Fphoto_1f20e75d-7c56-4cd9-b22c-3bf7860e0e2d.webp&w=3840&q=75)
스타터즈 3기부트텐트 크루
💜 내가 좋아하는 것

1. 모임에서의 시간 다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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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그런가 한번쯤 생각 정리하는 것도 좋을거 같았고, 지속적인 커뮤니티의 방향성을 위해서 참여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는데, 어떤 분들이 올지는 궁금하고 기대되었음. 그리고 어찌보면 나는 가짜 참여자 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진심으로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답변해보자 라는 각오를 다졌음.
항상 그러니까 헷갈리는 부분인데, 나에 대해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또 막상 다른 상황이 되면 다른 모습인거 같고 헷갈리는 것이 있어. 예를 들면, 최근에 나는 진짜 뭔가 다른 사람들에 크게 관심없고, 원래도 인간관계 란 것이 겁나 무의미하고 그래서 큰 힘 쏟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이런거 진짜 안좋아했었고, 피곤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참여해서 이야기 나눠보면 또 각자 이야기에 재밌는 포인트들이 있었음.
그래서 분명 나는 엠비티아이의 I 내향적인 사람이지만, 또 어떤 상황에서는(정확히 그게 무슨 조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암튼 희안함. 생각해보면 오래전 한창 큰 뜻을 품었던 팟캐스트 같은거 할때만 하더라도, 뭐 쌩판 모르는 사람들 접선해서 어떻게 잘 대화를 이끌어내면서 진행하기도 했으니... 그래서 늘 헷갈림.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 그래서 추정하건데 일종의 API 함수 내지는 어떤 금고처럼... 딱 맞는 파라미터, 비밀번호가 있는 것이지. 그래서 그게 맞아서 마음이 열리면 뭔가 자연스럽고 즐겁고 그런 바이브가 나오는 것이고,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안맞으면 그냥 심드렁 해지고 피곤해지고 따분해지고 그러는 것이 아닐까 라는 걸 느꼈음.
좋았던 부분은 어쨌든 좋은 분들이 와주셔서 편하고 그리고 재미있게 각자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던 점이고, 아쉬웠던 것은 흠 너무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이고, 인상 깊었던 순간들은 프로그램 과정중에 노트에 적어놓은 것들이 꽤 있는데, 지금은 노트가 사무실에 두고와서 없어서(집이기 떄문) 이 포인트는 또 다음 모임때 가서 노트 찾아보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음.
2. 내가 좋아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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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전체를 관통해서 뭔가 좋아하고 꾸준히 동행하고 있는 어떤 것들이 있는것 같진 않음.
3.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관련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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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독립출판, 춤(무용), 설산, 백패킹, 낚시, 편집, 밴드음악(QWER, 베이스, 기타, 밴드음악은 또 일본이 좋은거 같음), 힙합.. 을 빼먹었네 참 아이고
결국 흠 크게 중요하게 관통한 거는 팟캐스트, 독립출판, 춤(무용), 힙합, 편집 이런게 아닐까 싶은데... 알듯 말듯한 그런 어떤 공통점도 있는 것 같음.
그게 뭐냐면? 결국 우리가 어쨌든 뭔가 취업을 하려고 하고 뭔갈 이루려고 하고, 성취하려고 하는 그 기저에는 세상에 나를 던지고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 하는 이제 도구, 방법이 다른거지 어쨌든 예를 들면, 축구선수는 축구로 세상에 자기를 표현하고 증명하는 것이고, 개발자는 개발(코드) 로 나를 표현하고...
힙합음악도 내 생각을 가사로 표현하고 비트에 녹여내고 그런거고, 아무튼 누구나 결국 다 표현 하고 싶어하는 그래서 세상에 나를 드러내고 싶고 내 이야기를 하고 싶은
욕망은 있는 것 같아. 그 관점에서 팟캐스트, 독립출판, 춤(무용), 힙합, 편집 이라는 것이 나의 어떤 무기들로 장착되어 있는 것이야. 그래서 팟캐스트도 나의 문제인 처음에
청년 취업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던 것이고, 춤은 언어 외에 그다음에 내가 순수하게 가진것들중에 표현할 수 잇는게 어쨋뜬 세상에 맨몸으로 나오니... 말 다음엔 몸짓 이라고 생각해서 춤을 춰보고 싶다 생각했었고, 출판도 내 이야기를 글로 쓰는거고 등등... 아무튼 이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 그래서 세상에 닿기를 희망하는 그 욕망...
그밖에 또 다루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잘 모르겟다면... 무의식적으로 느껴보자. 인간의 의식은 굉장히 비논리적이야.
우리는 우리 스스로 사고하면서 뭔가 되게 논리적일 것 같지만, 사실 인간의 의식은 순간순간 바뀌어 그래서 하나하나씩 의식적으로 파다보면 뭔가 논리의 함정에 갇혀.
그래서 난 무의식을 중요하게 보는데 그 무의식의 표상이 바로 "꿈" 임. 그래서 이 "꿈" 잠 잘 때 꾸는 "꿈"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고 싶음. 왜냐면, 드물긴 한데, 한 지금까지 살면서 손에 꼽힐만한 꿈의 유형인데, 꿈도 이제 막 유형이 있는데... 어떤 비슷한 레파토리의 꿈.. .그중에 아침에 너무 기분좋게 꺠어지는 어떤 꿈의 유형이 있거든. 그 꿈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면 재밌을 것 같음.
💔 내가 싫어하는 것
1. 모임에서의 시간 다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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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때 시간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2회차땐 얼마나 또 적절히 시간안에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고, 하면 할수록 알듯말듯 나에대해 알아가기가 어렵구나를 느낌.
2. 내가 싫어하는 것 모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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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경우, 정해진 룰을 따르지 않는 경우를 싫어함.
3. 내가 싫어하는 것과 관련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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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규칙, 예측 가능성, 통제감, 준비, 시간관리, 책임, 수습 가능성, 감각, 환경 민감성, 대기, 비효율 회피, 관계, 상황 안정성
🌏 해결하고 싶은 문제
1. 모임에서의 시간 다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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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평소에 깊게 돌아보지 못했던 ‘내가 싫어하는 것’과 ‘예민하게 느끼는 포인트’를 다시 정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과제를 하며 스스로의 불편함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각자 어떤 지점을 불편해하는지 들으면서 내가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할지도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특히 “싫어하는 것을 알면, 원하는 것도 반대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관하지 않다는 점도 크게 와닿았다. 또 “내가 선택한 순간들이 모이면 의미가 되고, 목적이 있으면 더 의미가 된다”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도 남의 인정보다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정에서는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 각자에게 맞는 길이 존재한다는 점을 모임을 통해 다시 느꼈다.
2.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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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건, 규칙을 어기고 예측되지 않는 예외성이 돌발적으로 출연하고, 임박해서 급하게 임기응대 해야하고, 일이 벌려져 있는데 수습이 안되고, 그 상황에서 나의 역할은 제한적이고 뭔가 어떻게 해결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끼고 그런 것들인데, 이것의 본질적인 어려움이라 하면, 세상엔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들 자기 맘대로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다 자기 맘대로 하다보니 어떤 룰들이 사소하게 여겨지고 다 무시되는 것 같음.
3. 세상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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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질문을 보며 답변하자면, 요즘 세상에 너무 부족한 건 일단 지능이 부족하고, 자기 판단이 부족하고, 그래서 자기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생각하고 습득하는게 아니고, 그냥 내가 자주 보는 연예인, 언론인, 방송인 들이 말하는 대로 뇌 비우고 원숭이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래서 뇌를 위탁하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고,
4. 해결하고싶은 문제, 세상에 필요한 것과 관련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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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 비판적 사고, 자기 판단, 정보 탐색, 신뢰, 인류애, 공감, 이해, 소통, 관계, 오해 해소, 사과와 정정, 도전, 성장, 회복, 자기 표현, 인정과 위로, 공동체 의식
💪 나의 강점 / 내가 잘하는 것
1. 모임에서의 시간 다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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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튜디오에서의 녹음이 있던 날이라서, 오랜만에 가본 스튜디오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추억에 젖으면서 이동했다.
다들 어색해하거나 불편해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평소 모임에서의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편안해 보이셔서 다행이었다.
다들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녹음본도 손색이 없었고, 대단하다 싶었다.
자신이 가진 강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 강점들이 어떤 특성으로 이어지는지 추리해보는 과정이 재밌었다. 특히, 차지 님의 당근과 야구 스토브리그 에 관한 연관성을 찾은 나의 추리는 내가봐도 이마를 탁 짚을 정도로 명쾌했다.
쿠리 님의 덕질과 어떤 그런 연관성도 찾고 싶었는데, 본인이 이미 그 한계성? 그러니까 다른 팬들처럼 막 이 아이돌을 어떻게 해야하고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하고, 이런 관점은 또 아니라고 하셔서, 그럼 결국 그 덕질을 하게 하는 원동력과 이것을 보편적 다른 가치들과 어떻게 연결시킬지가 잘 떠오르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햄 님이 안계셔서 아쉬웠다. 중간에 깜짝 질문이 있었는데,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또 마찬가지로 그 사례야 말로, 내가 물처럼 살고 싶다는 것의 특성을 아주 잘 드러낸 사례였어서, 나의 정체성? 삶의 방향성? 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이제 아쿠아다. 뉴진 이퀄 아쿠아 그래서 뉴-쿠아, 물처럼 흘러갈 것이다. 이상
2. 나의 강점과 관련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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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오는거, 남들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려고 애써보는 것,
3. 나의 강점 자세히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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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거의 맨날 일찍오고, 일등으로 오고, 그래서 늘 새벽같이 움직이고, 어두울 때 움직이고, 벌어진 상황에 잘 순응하는건, 앞서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그렇고, 매순간 그런 이벤트들이 있어왔고, 그래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팟캐스트 같은거 했던 경험이 있고, 독서모임을 한다거나 따복기숙사란 곳에 들어가서 살때도, 나는 직장인이었고, 룸메는 학생이었어도 별탈없이 잘 지냈고, 그안에서 뭔가 다른 사람들하고 잘 어울려서? "따복캐스트" 란 팟캐스트 방송도 했었고, 그런거 보면 뭔가 적당한 니즈? 목적의식 만 있으면 어떻게 잘 어울리고 융화하는거 같음. 근데 평소에 그런 목적의식이 없는 상태면 좀 상대를 배척하는 느낌도 있음. 그리고 현실 깨우치게 하고, 조언해주고 이런거 좋아했던거 같아서 희안하게 이전 직장들에서 퇴사 관련 상담? 그러니까 회사에 뭔가 불만 있을때 나한테 와서 이야기 많이 하고, 뭔가 위안 받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래서 퇴사도 많이 했나... 싶기도 하고 그런 일화들이 있음. 퇴사 매니저, 퇴사 카운슬러 이런 거 해볼까 생각하기도 했었음.
💰 돈이 되는 것
1. 모임에서의 시간 다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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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님이 오랜만에 오셔서 반가웠고, 선물 킷캣 까지 주셔서 잘 먹었다. 사케 향이 살짝 올라와서 맛있었다. 모임 중간에 각자의 장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들이 좋았고, 녹음해뒀다 또 듣고 싶을 정도였다. 그걸 녹음해뒀어야 하는데... 아쉽
2. 직업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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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하나의 그냥 세상과 닿는 창구라고 생각함. 일을 안하면 뭘 할거냐? 집에 누워있을건가? 여행을 갈건가? 놀러다닐건가? 근데 그것도 결국 집에서 누우면 뭘하는데? 여행을 가면 뭘하는데? 뭐하고 노는데? 란 고민이 듦.
3. 돈이 되는 것들 모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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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결국 나는 오디오 콘텐츠 만들던 일... 팟캐스트 방송하기, 또 가능하다면 유튜브 하기 등등 꾸준히 하는 유일한 취미란 것이 결국 (친구와 하는 포트나이트 게임 같은데, 그거 말곤 다 조금씩 간간히 시즌별로 함.) 그걸로 유튜브 채널 파서 달러나 벌어볼까 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음.
4. 직업, 돈이되는 것과 관련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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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AI, 포트나이트, 샘플러, 비트메이킹, DJ, 랩, 힙합, AI 는 그냥 지난 주말에 모두콘 갔다와서 생각이 그쪽으로 많이 쏠려서 넣어봄. (낚시, 캠핑, 백패킹, 하이킹, 등산 이런건 다 시즌별 관심 아이템)